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立春 HIT 1297 DATE 10.01.31 6:24

폭풍우가 휩쓸고 간 숲속을 보면 뿌리 깊은 나무는 꿋꿋이 서 있습니다.
아무렇지도 않은듯 하늘은 더없이 맑고 깨끗하고 화창합니다. 자연의 조화는 이처럼 경이롭습니다.
       
눈꽃
설맞이
목공의 지혜
인연
향기
작은 소망
토기해
산타
따스한 사람
눈사람
행운
더불어...
결실
가을속으로
동행
갈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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